안녕하세요.탄산커피입니다. 길고도 긴 2024년이 지나고 2025년이 찾아왔네요.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걸 다시금 체감하게 됩니다. 제 스스로도 일상을 보내는 데에 있어서 업무와 책임이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며 어른이 된지 꽤 되었음에도 어른의 무게를 다시금 체감하게 되는 한 해를 보내게 됐네요. 2022, 2023년은 저한테 있어서 유독 너무 힘든 해였고 이는 2024년 역시 마찬가지였지만그래도 2024년은 나쁘지만은 않았던 시간들이 언제나 있어 제 곁에서 함께 해준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은 제가 번역을 시작해서 올린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그 사이에 대학을 다니고 군대도 다녀왔고 운이 좋게도 취직을 했고.그러면서 때로는 열정적으로, 가끔은 아주 조금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