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잡담

오로호스의 꿈, 무자비한 미소 오마케글 (제작후기 잡담)

탄산커피17 2018. 6.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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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작자님 트위터

https://twitter.com/pokapoka0802_g/status/949923451376091137 



오로호스의 꿈


■본편에서 못 했던 이야기들■


Q.  오로호스가 쉽사리 유우를 저택으로 들여보낸 이유는?

 A.  유우가 말한 꿈이라는 단어에 흥미가 생겨서

Q. 고양이가 죽은 이유는

 A. 독가스의 화신인 오로호스의 손을 핥았기 때문에

   고양이가 유령들을 퇴치한 건・・・고양이가 유우 일행을 좋아해서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Q.  유우의 어머니가 저택에 있던 이유

 A. 어머니를 죽인 원흉이 있는 곳에 무의식적으로 남아있어서

   부적이 많이 붙어있던 건 유우의 어머니가 상당한 악령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택의 사람들이 봉인했다

Q.  연구소의 함정・・・그건 뭔가요?

 A.  바이○하자드 등에 나오는 레이저식 함정입니다

Q.  그 함정 너무 허술하지 않아요

 A.  애초에 그건 소만이 배치했던 것이며 통과할 수 있는 사람

  (오로호스 등)이 해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입구 외의 함정은 샘플(희생자)들이

   입구로 도망치지 못 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기에

   오로호스 일행이 간단히 지나갈 수 있었다

Q.  나비는 정확하게 뭐였던 건가요?

 A.  거베라가 있던 방에 나비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거베라의 희망의 조각입니다

Q.  왜 1회차가 아닌 2회차에 소만이 습격한 거죠?

 A.  음・・・그겁니다. 1회차에서는 느긋하게 탐색하고 싶은 법이잖아요!

Q. 왜 오로호스가 장치를 부술 때, 언니들은 방해하지 않았는가?

 A. 오로호스의 독가스에 방해받아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Q.  오로호스나 소만이 만졌을 때, 유우는 독가스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요

 A.  무의식중으로 오로호스가 유우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오로호스는 자신의 힘을 깨닫고 제어 하지 못 하게 됐다

・오로호스 → 보컬로이드 IA가 모델

・소만 → 크게 생각했던 모티브는 지만 굳이 따지자면 카레 

・타분 → SAO (ALO에서의 파란 머리 버전)아스나




출처 : 제작자님 트위터

https://twitter.com/pokapoka0802_g/status/988034721987739648



 무자비한 미소 (누군가가 울었던 이야기)


이 게임은 일본의 테루테루보즈 노래에 나오는 아이가 테루테루보즈를 바라보는

잔혹하면서도 순수한 표현과 어느 보컬로이드 곡의 무자비한 가뭄이라는 가사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사실은 여러 맵을 이용한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원맵 페스티벌 

(일본의 프리게임 투고사이트 freem이 정기적으로 여는 맵 하나짜리 게임 공모전)

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맵이 한 개인 게임이 되었습니다!​​


■게임 내 설정 ・・・등등

라고 해도・・・대부분 게임에 적어놨었죠 (´・ω・`)

□  ”테루”의 정체는 무엇인가・・・

 테루는 어떤 염원을 안고 태어난 무언가・・・입니다.

 

□  검은 테루테루보즈에 대해・・・

 검은 테루테루보즈를 걸면 비가 내린다는 얘기를 

 어딘가에서 들어서 써먹었습니다

□  과거에 있던 검은 그림자는 무엇인가・・・

 테루와 눈물의 유적의 진실을 알아도 잘못된 방법으로

 기우의 의식을 치른 과거의 인물.

 아마도, 지금까지의 희생을 헛된 것이라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모든 것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던 거겠죠・・・아마도.

□  어째서 기우의 의식이 잘못된 방법으로 전해 내려왔는・・・

 처음에 그 의미를 이해한 채로 기우의 의식을 시행했으나

 기나긴 세월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 후에 하늘은 신의 마음을 투영한다, 은 얘기나

 옛날 얘기에서 여러가지 의미를 찾아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원래 말 전하기 게임은 뒤로 갈 수록 의미가 변하는 법이죠・・・

□  그렇다면 그 장소를 떠나서 안정된 땅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분명, 무리겠죠. 그런 시대가 아닐테니까요, 아마도.

□  BAD END가 더 좋은 결말이 아니냐고 실황 찍는 분들이 그러던데 ・・・

   BAD END는 우루루도 마을 사람들도

 유적의 진실을 알지 못 한채로 끝납니다.

 고독한 미소・・・즉, 마을 사람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전멸하게 되는 END가 되는 거죠 ^p^

테루의 모델 ・・・IA

우루루의 모델 ・・・ 크게 없지만, 머리 모양은 리제로의 에밀리아가

       파자마를 입었을 때, 양갈래 머리를 한 걸 보고서

       우와. 이거 좋네, 하며 반영했습니다.



 무자비한 미소 (누군가가 웃었던 이야기)


■게임 내 설정・・・등등

□  테루의 정체는?

 원래는 평범한 인간. 어른 들의 사정으로 날씨를 관장하는

 신이 되어버립니다.

□  시키의 정체는 무엇인가

 테루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평범한 인간. 시키의 얼굴이나 몸에 상처가 있는 건

 주변과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해서

 후에 신으로 취급될 존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봅히고 수용됨

 그렇기에 테루(신)보다도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신.

 

□  시키의 나무에 대해서

 혹시 눈치채셨을지도 모르지만

 중앙에 있는 색의 나무에 빨간 나무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봄의 나무 쪽에만 열매를 맺고 봄의 나무 근처에만 떨어지지 않았으며

 봄의 나무 쪽에만 가지 않았어라는 돌려말하기 표현이었습니다!

□  ”사기(死期)걸음의 의식”이란

 게임에서 설명한대로 죽음에다가가서 시키와 대화를 나누는 의식입니다

 그걸 신이 걸어가게 하는 의식이라고 인식시키기 위해

 시키(色)는 시키(死期)라고 불렸죠. 

□  네잎클로버에 대해

 네잎클로버는 흑마술쪽에서는 행복을 빼앗는다든지

 그런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꽃말은 행복 말고도 복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테루가 유적 이외에서 누가 죽어도 슬퍼하지 않는 이유는

 어쩌면 마음 한 구석에서 마을 사람들을 원망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아마도.

□  해피 엔드가 아니지 않나요?라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핀 미소・・・진실을 모르는 게 행복할 때도 있으니까요

□  테루가 신이 되었을 때, 시키는 어떻게 되었는가

 테루가 뜻대로 되지 않는 신이었기 때문에

 계절을 멈추기 위해 제물을 바치는 일이 불가능해지면서 최종적으로

 시키는 의식에서 해방되어 잊혀져갔다

□  ”시키(死期)”님이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하는 것에 대해

 ”시키(死期)”는 죽을 것 같은 사람에게만 보이므로, 처음엔

 약 같은 것을 먹지 않은 요츠바가 죽음에 가까워지며 보게 되었고.

 다음에 볼 때에는 후에 요츠바가 살해당하는 것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약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보이는 상태가 되었다.

요츠바의 모델 ・・・ 무언가를 참고했던 것 같지만

        뭘 참고했는지는 잊어버린 캐릭터

​시키 <死期(色)>의 모델 … 이아(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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